🌅 2026 한라산 탐방예약 1월 1일 총정리 | 해돋이 산행 꿀팁
한라산 1월 1일 탐방은 매년 수많은 등산객이 새해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해 찾는 대표적인 새해맞이 행사입니다. 그러나 2026년에도 탐방예약제가 의무적으로 시행되므로, 사전 예약 없이는 입산이 불가능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6년 1월 1일 한라산 해돋이 탐방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예약 일정, 신청 절차, 탐방 시간, 안전수칙을 모두 정리했습니다.
한라산 등반 전 필수 준비사항과 기본 안내는 한라산 탐방 종합 안내 글에서도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 1. 2026년 1월 1일 한라산 탐방 예약 일정
한라산은 자연보호와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전면 예약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새해 첫날은 탐방객이 집중되므로, 예약 오픈 즉시 마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 예약 개시일: 2025년 12월 25일(수) 09:00부터
- 📍 예약 방법: 한라산국립공원 탐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 신청
- 👥 탐방 인원 제한: 성판악 1,000명 / 관음사 500명
- ⏰ 탐방 시간: 오전 5시 입산 가능, 오후 1시 정상 진입 마감
예약은 1인당 1회만 가능하며, 무단 결석(예약 후 미입산) 2회 이상 시 3개월간 예약이 제한됩니다.
🌄 2. 1월 1일 한라산 해돋이 명소
한라산 정상 백록담은 물론, 정상까지 오르지 않더라도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 🌅 진달래밭대피소 구간: 성판악 코스 중 해돋이 감상 명소, 백록담 못지않은 조망.
- 🌄 윗세오름: 영실·어리목 코스 중간 지점, 서귀포 방향 일출 감상 가능.
- 🌤️ 삼각봉 대피소 인근: 관음사 코스에서 운무 사이로 떠오르는 해가 장관.
백록담 정상에서의 해돋이는 날씨가 맑을 때만 가능하며, 구름과 강풍이 잦은 1월 초에는 관음사 쪽 시야가 더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 3. 탐방 예약 및 확인 절차
① 예약 절차
- 한라산국립공원 예약시스템 접속 → 탐방일(2026.01.01) 선택
- 성판악 또는 관음사 코스 중 선택
- 개인정보 입력 및 예약 완료 후 QR코드 발급
② 탐방 당일 확인
- 탐방지원센터에서 QR코드 스캔 및 신분증 확인
- 탐방로 입구에서 입산 인원 실시간 체크
모바일 신분증 또는 사진 촬영본은 인정되지 않으며, 반드시 실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 4. 1월 1일 탐방 유의사항
1월의 한라산은 평균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며, 강풍과 결빙 구간이 많습니다. 다음 사항을 반드시 유념해야 합니다.
- ❄️ 아이젠·스패츠·방한장비 필수
- 🧣 보온대·장갑 준비 (정상 체감온도 -20℃ 이하)
- ☕ 보온병 음료와 행동식 필수
- 🕕 입산 가능 시간 준수: 오전 5시~6시 사이 출발이 권장됩니다.
기상악화 시 탐방이 전면 통제될 수 있으며, 예약 후에도 기상 상황에 따라 자동 취소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별도 취소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습니다.
💡 5. 탐방 팁 및 대체 일정
- 📆 예약 실패 시: 1월 2~3일 새해 연휴 탐방 일정 추천
- 🚶♂️ 중산간 코스: 어리목·영실 코스는 정상 예약 없이 탐방 가능
- 📸 포토스팟: 어리목 전망대, 윗세오름 설경 포인트
예약제 덕분에 1월 1일 탐방객 혼잡이 예년보다 완화되었으며, 2026년에는 안전 통제 인원도 확대되어 더욱 쾌적한 등반이 예상됩니다.